2025년 4월 16일,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 위원장 강기순)는 지역 내 업체 ㈜HANTAL L&C(대표 이인배)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가구에 이불 빨래를 무상으로 세탁했다.
상생복지단의 이불 빨래 특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 후 각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지역사회 내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HANTAL L&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이인배 ㈜HANTAL L&C 대표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겠다”고 전했다.박준호 외동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이불 세탁 서비스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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