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2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는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우일), 성건동적십자봉사회(회장 박명진), 성건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서정희),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성건동위원회(회장 이경우, 권혜정), 성건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종엽)와 함께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309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5년 3월 21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건동 릴레이 기부’ 형식으로 여러 단체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성건동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들도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긴급 지원과 생활 안정에 사용될 계획이다.
성건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세용 성건동장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나눔 정신이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건동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재해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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