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부회장 박한상)이 지난 14일 미래 경주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KBI그룹은 현재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ㆍ동 소재 사업과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제지 ▲의료 등 6개 부문에서 20여 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그룹은 국내외 자동차 산업과 다양한 인프라 사업 발전에 기여하며 전세계 10여 개국의 거점에서 글로벌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박한상 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이 성장해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 주낙영)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준 KBI그룹 박한상 부회장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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